거장 안노 히데아키 손길로…'신 가면라이더' 4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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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신작 '신 가면라이더'가 오는 4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신 가면라이더'는 '신 고질라' '신 에반게리온' '신 울트라맨'을 잇는 대망의 네 번째 작품으로, '에반게리온' 시리즈로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으로 잘 알려진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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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신작 '신 가면라이더'가 오는 4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신 가면라이더'는 최초의 가면라이더가 된 혼고 타케시가 의문의 악의 조직 쇼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신 재팬 히어로즈 유니버스의 네 번째 작품이다.
'신 재팬 히어로즈 유니버스'는 일본의 스탠 리라 불리는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생겨난 세계관이다. 일본 문화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들의 콜라보를 통해 기존 원작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프로젝트다.
'신 가면라이더'는 '신 고질라' '신 에반게리온' '신 울트라맨'을 잇는 대망의 네 번째 작품으로, '에반게리온' 시리즈로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으로 잘 알려진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가면라이더와 그를 쫓는 악의 조직 쇼커의 탄생 스토리를 담아 원작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안노 히데아키 감독 외에도 일본 애니메이션계를 이끄는 정상급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동했다.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의 메카닉 디자이너 이즈부치 유타카부터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디자이너 야마시타 이쿠토, '매드맥스: 분노의 질주' '신 고질라' '천공의 성 라퓨타'의 애니메이션 감독 마에다 마히로까지 제작진들이 대거 의기투합하여 높은 퀄리티를 예고한다.
이뿐만 아니라, 1호 가면라이더 역을 맡은 '데스노트: 더 뉴 월드' '어느 가족'의 배우 이케마츠 소스케와 '대결! 애니메이션' '강변의 무코리타'의 가면라이더 2호 에모토 타스쿠, 그들 탄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 조력자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사랑하고 사랑받고 차고 차이고'의 하마베 미나미 등 검증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의 일본 최고 배우들이 모여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가면라이더의 비주얼이 담긴 일러스트 스타일의 포스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면라이더의 시그니처인 붉은 스카프와 벨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역동적인 움직임이 그대로 느껴져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이 탄생할 것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함과 동시에 용의주도한 조력자 루리코의 "당신이 그 괴로움을 짊어지면 적어도 누군가는 행복해져"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는 힘과 권력 대신 정의를 택한 이들의 험난한 여정을 암시한다.
새로운 가면라이더의 탄생을 알리는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신작 '신 가면라이더'는 CG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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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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