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 주민소환 청구 철회…“공약 이행 안하면 재청구”

구경하 2024. 3. 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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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이 중단됐습니다.

주민소환을 청구했던 김모씨는 과천시가 청구 사유 중 하나였던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사업 공약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청구를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과천시가 환경사업소 하수 슬러지 시설 소송에서 패소해 세금 70억 원을 낭비했고 송전탑 지중화 사업 추진 공약을 이행하고 있지 않다며 지난달 주민소환투표를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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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이 중단됐습니다.

주민소환을 청구했던 김모씨는 과천시가 청구 사유 중 하나였던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사업 공약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청구를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다만 6월까지 과천시가 공약을 이행하지 않으면, 하반기에 주민소환을 다시 청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씨는 과천시가 환경사업소 하수 슬러지 시설 소송에서 패소해 세금 70억 원을 낭비했고 송전탑 지중화 사업 추진 공약을 이행하고 있지 않다며 지난달 주민소환투표를 청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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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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