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고액 상습 체납자 전담 징수 TF' 대박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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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기관장 적극행정 추진의지, 적극행정 공무원 인식도, 사전 컨설팅 운영, 적극행정 교육 및 홍보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평가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선정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우수, 보통, 미흡의 3단계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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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흡에서 우수로 1년 사이 두단계 상승 성과
경남 양산시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미흡’에서 올해 ‘우수’로 두 단계 상승된 결과다.
양산시는 기관장 적극행정 추진의지, 적극행정 공무원 인식도, 사전 컨설팅 운영, 적극행정 교육 및 홍보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시 자체 경진대회에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고액·상습체납자 전담 추적징수TF 활동’ 및 ‘양산지혜마루 문화복합시설의 진·출입로 획기적 개선’건이 국민 및 민간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양산시가 적극행정을 적극적으로 권장한 게 성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적극행정 체질 개선을 위해 행안부 주관의 적극행정 컨설팅에 참여해 부진지표 분석 및 노하우를 습득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및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등을 2023년 최초 실시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선정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우수, 보통, 미흡의 3단계로 평가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의 적극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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