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 톰과 제리 케미...벌써 재미있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녀와 순정남'만의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예고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23일 첫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첫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미녀와 순정남’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주말드라마 흥행을 이끌었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올해 상반기 주말 저녁을 책임질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에는 유년 시절 인연을 예고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의 심상치 않은 서사가 담겨 있다.
어린 도라(이설아 분)는 어린 대충(훗날 필승 역 문성현 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지만, 그녀의 고백을 받아줄 수 없는 상황인 대충은 거절 의사를 내비친 뒤 “네가 스무 살 되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라는 말로 다독인다. 대충의 말에 기뻐하는 도라, 그리고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추억을 쌓는 두 사람의 순수한 감성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간질거리게 만든다.
성인이 된 필승은 고대충에서 고필승이라는 이름으로 열정 가득한 막내 드라마 PD로서 방송국에 출근하지만, 드라마에 출연하는 톱배우 도라를 마주하곤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필승이 “저는 박도라 진짜 별로예요. 돈만 밝힌다고 소문이 자자해요”라며 그녀와 일하지 않겠다고 손사래를 치자, 그가 어릴 적 대충인 줄 모르는 도라 또한 “저 돈 엄청 밝혀요”라며 순순히 인정하는데 치고받는 두 사람의 ‘톰과 제리’ 케미가 웃음을 안긴다.
도라를 기억하는 필승은 현장에서 매일 마주칠 수밖에 없는 그녀의 비위를 맞춰가며 무사히 작품이 끝나기를 바랄 뿐이다. 하지만 영상 말미 도라가 필승을 볼 때마다 점점 어린 대충을 떠올린다. 어릴 적 관계와는 정반대로 성장한 이들 사이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미녀와 순정남’은 23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재석→제니 ‘아파트404’, 실화 사건 소재로 한 이유는? - 스타투데이
- 루카스, 솔로 데뷔→팬콘 아시아 투어 개최...홍콩서 포문 - 스타투데이
- ‘콩고 출신’ 조나단, 한국사능력검정 2급 합격 - 스타투데이
- 노정의, 상큼 MZ여신 - 스타투데이
- 알렉사, 美 신곡 발표→6개 도시 투어...본격 글로벌 활약 - 스타투데이
- 여은, 오늘(13일) 새 싱글 ‘늦은 밤 잠들어 있을 너에게’ 발매 - 스타투데이
- ‘트로트 한류퀸’ 김연자, 초이랩 전속계약[공식] - 스타투데이
- ‘무빙’ 김도훈, 영재 출신 “과학고 준비→예고 수석 입학” - 스타투데이
- 유재석X유연석, ‘틈만 나면,’ 2MC 특급 만남 성사 - 스타투데이
- 미모가 황홀경..이영애·판빙빙, 전세계 뒤집은 투샷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