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조일현, 춘천갑 출마 공식 선언

한귀섭 기자 2024. 3. 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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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현 새로운미래 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4·10 총선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위원장은 13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어 "이낙연·김종민 두 대표와 나라를 바로 세우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낙연은 광주, 김종민은 세종시, 조일현은 강원도 수부 도시 춘천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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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현 새로운미래 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13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2024.3.13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조일현 새로운미래 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4·10 총선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위원장은 13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어 "이낙연·김종민 두 대표와 나라를 바로 세우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낙연은 광주, 김종민은 세종시, 조일현은 강원도 수부 도시 춘천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14대 총선에서 전국 최연소 국회의원이 돼 첫 번째 꿈을 이룬 뒤 17대 국회에서 강원도 처음으로 국회 건설교통위원장직을 역임했고, 두 번째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며 "춘천시를 세계적 관광 휴양도시로 만들겠단 거대한 꿈을 가져본다"고도 말했다.

조 위원장은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3선으로 당선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정치인 다운 정치인이 되겠다"며 "춘천을 살아 숨 쉬는 새로운 수부 도시로 춘천시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당초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 출마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춘천갑으로 변경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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