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독일 방문…'한반도 긴장'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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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독일을 방문 중인 신계용 시장이 지난 12일 베를린에 있는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에서 개최된 '한반도 긴장 고조와 글로벌 안보' 주제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우만 재단 주최로 현지 시각 12일 열린 이 토론회에서 신 시장은 패널로 참석해 롤프 마파엘 전 주한독일대사 등과 함께 한반도 상황에 관해 토론했다.
신 시장은 포츠담과 드레스덴도 방문해 나우만 재단 주최의 다른 토론회,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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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과천시는 독일을 방문 중인 신계용 시장이 지난 12일 베를린에 있는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에서 개최된 '한반도 긴장 고조와 글로벌 안보' 주제 토론회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우만 재단 주최로 현지 시각 12일 열린 이 토론회에서 신 시장은 패널로 참석해 롤프 마파엘 전 주한독일대사 등과 함께 한반도 상황에 관해 토론했다.
신 시장은 포츠담과 드레스덴도 방문해 나우만 재단 주최의 다른 토론회,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방문 기간 독일 연방의회, 연방 총리실, 베를린장벽 기념관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신 시장은 나우만 재단 초청을 받아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 중이다.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은 1958년 설립된 독일의 정치 관련 재단으로, 한국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신 시장이 한반도 긴장 관련 토론회 외에도 독일의 경제, 도시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에 참석해 과천시 발전에 필요한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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