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남양주FC' K4리그 출격…16일 홈 개막전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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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창단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올해 K4리그에 참가한다.
13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K4리그에 참가하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오는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후원금은 구단의 자체 예산으로 선수와 리그운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민축구단에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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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지난해 말 창단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올해 K4리그에 참가한다.
13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K4리그에 참가하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오는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또 즐거운 관람을 위해 경기장 입장 시 방석과 응원도구를 선착순 지급하며 △축하공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앞서 남양주FC는 구단 자생력 강화 및 건전한 재정여건을 구축하기 위해 메인스폰서 및 A보드 등을 활용한 38개 기업후원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시민구단주를 모집,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이 언제나 후원할 수 있는 ‘만만억’(1만원, 1만명이 모여, 1억원 만들기)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후원금은 구단의 자체 예산으로 선수와 리그운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민축구단에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올해 K4리그는 남양주FC를 비롯해 총 13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차례씩 맞붙어 팀당 24경기씩 치르며 정규리그 결과만으로 최종 순위를 확정한다.
최종 순위 상위 1·2위 팀은 K3리그로 자동 승격되고 3·4위 중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K3리그 하위에서 세 번째 팀(14위)과 승강전을 치러 잔류와 강등 여부를 가린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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