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3억3000만원 전달

박한나 2024. 3. 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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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1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에쓰오일 주유소를 활용해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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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오른쪽부터) 에쓰오일 사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1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1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에쓰오일 주유소를 활용해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300개의 에쓰오일 주유소와 함께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년간 총 48억원을 3730개의 주유소와 복지시설을 매칭해 후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며 기업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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