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속 시민 안전지킴이' 당진경찰서 경찰관 4인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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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주택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방화 피의자를 제압한 당진경찰서 경찰관 4명이 13일 표창장을 받았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3일 오전 송악읍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로 화상을 입고, 연기흡입을 한 60대 남성 2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의 거주자를 구조했다.
이들은 또 지난달 27일 오후 송악읍의 한 다세대주택 4층 베란다에 붙은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60대 남성을 테이저건으로 제압해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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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당진 주택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방화 피의자를 제압한 당진경찰서 경찰관 4명이 13일 표창장을 받았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3일 오전 송악읍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로 화상을 입고, 연기흡입을 한 60대 남성 2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의 거주자를 구조했다.
이들은 또 지난달 27일 오후 송악읍의 한 다세대주택 4층 베란다에 붙은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60대 남성을 테이저건으로 제압해 체포했다.
충남경찰청은 방화범을 검거한 윤이찬 경위와 인명을 구조한 임선우 순경, 범인을 검거한 김준수 순경에게 충남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현장을 지휘한 박기철 순찰팀장은 당진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오문교 청장은 “위험한 현장에서 임무를 완수해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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