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숙, 서로에게 쓴 가상 묘비명 “평생 쪽잠 자다 이제야 숙면” 뭉클

하지원 2024. 3. 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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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 김숙이 서로에게 가상 묘비명을 써줬다.

사진 속에는 송은이와 김숙이 서로에게 써준 묘비명이 담겼다.

이를 본 동료 방송인 신봉선은 "서로를 너무 잘 아는 자매"라고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은이 언니 묘비명 뭔가 슬프다", "열심히 살다 갔다는 서로에게 최고의 찬사와 위안이다", "묘비명 뭔가 짠하다", "뭉클한 마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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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티비 소셜 계정 캡처
비보티비 소셜 계정 캡처
비보티비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송은이 김숙이 서로에게 가상 묘비명을 써줬다.

채널 비보티비 소셜 계정에는 "요즘 영화 '파묘'가 인기라길래 비보의 외장하드에 고이 보관하던 자료 개봉박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송은이와 김숙이 서로에게 써준 묘비명이 담겼다.

송은이는 김숙에게 '남겨진 또라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간 최고의 또라이'라고 남겼으며, 김숙은 송은이에게 '평생 쪽잠만 자다가 이제야 숙면이구나'라고 적어줬다.

이를 본 동료 방송인 신봉선은 "서로를 너무 잘 아는 자매"라고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은이 언니 묘비명 뭔가 슬프다", "열심히 살다 갔다는 서로에게 최고의 찬사와 위안이다", "묘비명 뭔가 짠하다", "뭉클한 마음"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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