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경찰서, 경비인력 없는 상호금융기관 집중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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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경찰서는 다음 달까지 다액 취급업소 특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경비인력이 없는 상호금융기관(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대전 서구 관저동 신협 강도에 이어 지난 8일에도 경비인력이 없는 충남 아산 새마을금고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하는 등 되풀이되는 제2금융권 강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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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경찰서는 다음 달까지 다액 취급업소 특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경비인력이 없는 상호금융기관(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대전 서구 관저동 신협 강도에 이어 지난 8일에도 경비인력이 없는 충남 아산 새마을금고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하는 등 되풀이되는 제2금융권 강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유성경찰서와 신성지구대는 이날 유성구 신성동 소재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은행지점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범죄 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은행 CCTV와 비상벨, 출입문 잠금장치 등을 정밀 진단했다.
유성경찰서 관계자는 "경비인력이 없는 상호금융기관 중심으로 연계 순찰 노선을 지정하겠다"며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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