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초청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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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12일 대학 글로벌에시스홀에서 경주시 후원으로 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윤학배 차관은 '세계시민 경주는 바다에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뒤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형 세계시민교육'은 동국대 WISE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에서 경주시와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명품 교양강좌 시리즈로 매월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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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12일 대학 글로벌에시스홀에서 경주시 후원으로 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윤학배 차관은 '세계시민 경주는 바다에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뒤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차관은 "항구의 분위기를 바꾸는 것은 전체가 아닌 알록달록한 소수의 방파제 색으로 바다에 대한 생각과 관점이 바뀐다면 경주 시민뿐만 아니라 사회 공동체가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도시이자 바다도시였던 경주가 바다 DNA를 가진 경주시민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해 세계에 경주의 이름을 알리고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경주형 세계시민교육'은 동국대 WISE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에서 경주시와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명품 교양강좌 시리즈로 매월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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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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