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차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현장점검…"사업 신속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이 13일 오후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진 차관은 해당 산단에서 근무할 정보기술(IT) 인재들의 정주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발표한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1만6000호) 후보지 현장도 방문해 사업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이 13일 오후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열린 세 번째 민생토론회(1월15일)의 후속조치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지난해 3월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같은해 11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 짓고 현재 산단 공식 지정·고시를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진 차관은 "기업의 투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용역 통합발주, 예타 면제, 농지 전용 등 각종 인·허가 사전협의, 환경영향평가 절차 단축 등 과정에서 후보지 선정 이후 7년 이상 걸리던 부지조성 기간을 3년6개월로 단축해 2026년 부지조성 공사를 착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차관은 해당 산단에서 근무할 정보기술(IT) 인재들의 정주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발표한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1만6000호) 후보지 현장도 방문해 사업계획을 보고받았다.
진 차관은 "2027년 상반기 최초 사전청약 및 주택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산업기능에 더해 근로자의 정주여건까지 보장할 수 있는 반도체 클러스터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