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 이재현, 삼성의 유격수 구상 1옵션은 동기생 김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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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많은 변화 속에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김영웅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주전 유격수로 많은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박 감독은 이재현이 복귀하기 전까지 김영웅을 유격수 1옵션을 활용할 참이다.
김영웅은 고교 시절 유격수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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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주전 유격수로 많은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KBO리그에서 유격수로 한 시대를 풍미한 박진만 삼성 감독에게 낙점을 받았다. 박 감독은 이재현이 복귀하기 전까지 김영웅을 유격수 1옵션을 활용할 참이다. 백업으로는 강한울(33)을 준비시키고 있다. 내야 유틸리티 자원인 류지혁(30)도 유격수를 맡을 수 있지만, 박 감독은 체력소모 등을 고려해 일단 이 구상은 접어뒀다. 류지혁은 2루수와 3루수에 집중한다.
김영웅은 미래의 주전 3루수 자원으로 지목됐다. 수비력뿐 아니라 타격에도 재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1군보다 2군에서 보낸 시간이 길었으나, 지난해 1군에서 55경기를 뛰며 경험을 쌓았다. 타격 성적은 타율 0.187, 2홈런, 12타점으로 미미했다. 수비에선 6개의 실책을 범했는데, 강한 타구가 많은 3루수였음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편이다.
유격수가 생소한 포지션도 아니다. 김영웅은 고교 시절 유격수로 호평을 받았다. 이재현과 포지션이 겹치면서 프로에선 3루수로 출발했다. 자신의 원래 포지션으로 돌아간 김영웅이 2024시즌 초반 주어진 기회를 살릴 수 있을지 궁금하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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