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닫혔던 전주시 부활절 새벽 대연합예배, 4년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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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주시 부활절연합예배가 3월 31일 주일 오전 5시 '부활의 기쁨, 나눔의 행복'이란 주제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박종숙 목사(전주중부교회)는 "부활의 기쁨과 감격을 함께 나누고 무기력해진 우리들의 신앙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부활절연합예배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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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 나눔의 행복'을 주제로 3월 31일 부활절 오전 5시 개최
당일 예배 헌금 전액 튀르키예 아이들 트라우마 치료 등에 사용키로
설교 김복철 목사, 행사 준비위원장 서화평 목사와 28개 특위 구성
박종숙 대표 회장 "부활의 기쁨 속 무기력해진 신앙 다시 일으켜야"
2024년 전주시 부활절연합예배가 3월 31일 주일 오전 5시 '부활의 기쁨, 나눔의 행복'이란 주제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박종숙 목사(전주중부교회)의 사회로 진행되는 부활절연합예배에서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 김복철 목사(새전주성결교회)가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셨다'를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다.
아울러, '전주시 1350여 교회의 예배 회복과 영적 부흥을 위해', '전주시의 복음화와 기관장들을 위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안 완전 폐지를 위해', '세계평화와 튀르키예의 회복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중보하는 특별기도와 1천여 명의 연합 성가대 찬양이 이어진다.
이번 전주시 부활절연합예배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외부시설에서 열리는 첫 부활절연합예배인 만큼, 주최측은 현재 만반의 준비에 나선 상태다.
이를 위해 행사 전체 준비위원장에 서화평 목사(전주샘물교회)를 위촉하고, 28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음악분과 최동규 장로(전주신일교회), 대외협력 김동하 목사(전주한동교회) 등 특별위원회 각 분과 위원장들도 위촉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박종숙 목사(전주중부교회)는 "부활의 기쁨과 감격을 함께 나누고 무기력해진 우리들의 신앙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부활절연합예배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 부활절연합예배는 28개 특별위원회 중심으로 연합예배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 모아진 헌금은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아이들의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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