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박물관, '천전리 암각화의 세계' 기획전

정찬욱 2024. 3. 13.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탁본 자료를 볼 수 있는 기획전이 충남대학교에서 열린다.

충남대 박물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천전리 암각화의 세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남대 박물관은 이 전시회에서 길이 10m, 높이 2.7m 크기의 천전리 암각화 탁본 실물을 공개한다.

박물관은 국내 주요 암각화 소개와 천전리 암각화 개요, 암각화에 새겨진 다양한 문양과 문자 기록의 의미를 알릴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전리 암각화의 세계' 기획전 포스터 [충남대 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우리나라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탁본 자료를 볼 수 있는 기획전이 충남대학교에서 열린다.

충남대 박물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천전리 암각화의 세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에 있는 천전리 암각화는 신석기시대 후기 동물 그림을 비롯해 청동기시대 기하 문양,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새겨진 세선 각화와 문자 기록을 포함한 유적으로, 시대적 연속성이 뛰어난 자료다.

충남대 박물관은 이 전시회에서 길이 10m, 높이 2.7m 크기의 천전리 암각화 탁본 실물을 공개한다.

박물관은 국내 주요 암각화 소개와 천전리 암각화 개요, 암각화에 새겨진 다양한 문양과 문자 기록의 의미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