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검찰, 숙소서 동료 살해 후 방화 40대 구속 기소

박상수 기자 2024. 3. 13.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인우)는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던 동료를 살해한 뒤 불을 지른 혐의(살인·현주건조물방화)로 A(4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8일 오후 6시10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하는 일용직 후배 B(26)씨와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숙소에 불을 지른 혐의다.

이 아파트는 직업소개소에서 숙소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뉴시스】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 2019.11.12. parkss@newsis.com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인우)는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던 동료를 살해한 뒤 불을 지른 혐의(살인·현주건조물방화)로 A(4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8일 오후 6시10분께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하는 일용직 후배 B(26)씨와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다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숙소에 불을 지른 혐의다.

이 아파트는 직업소개소에서 숙소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향후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살인 등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엄중 대응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