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들어 가장 포근 낮 기온 17도…수도권 '먼지 가득'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3. 13.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13일, 낮 최고기온은 17도에 육박해 포근했다.

밤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대부분 영상에 머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16.7도(광양)로, 3월 들어 가장 높아 비교적 따뜻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에도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이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봄맞이 대청소가 이뤄지고 있다. 2024.3.13/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대구=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수요일인 13일, 낮 최고기온은 17도에 육박해 포근했다. 밤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대부분 영상에 머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16.7도(광양)로, 3월 들어 가장 높아 비교적 따뜻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에도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이겠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이 -3~6도로 예보됐으나 강원 북부 지역만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밤에 중부 내륙과 전라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그 밖의 전국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 산지엔 시속 70㎞ 이상이 예상돼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동해 먼바다에도 시속 35~60㎞의 바람이 불며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며 풍랑 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대기가 건조하겠다.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농도가 밤에 '나쁨'까지 치솟겠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