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 주간 업뎃] 신규 던전·스킬·이벤트로 축제 분위기 물씬

2성 협력 던전·영웅 2단 장비·파티 협력형 스킬 등 풍성한 업데이트

- 신규 2성 협력 던전 '공포의 섬'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에 신규 2성 협력 던전 '공포의 섬'이 추가됐다. 신규 던전 공략에 필요한 파티 협력형 스킬이 추가됐으며, 서비스 100일을 기념한 '아이나르 100일 축제' 이벤트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13일 쓰론 앤 리버티 파올라의 차원진 개편 및 신규 2성 던전 '공포의 섬'을 업데이트했다. 신규 2성 던전은 공포의 섬을 시작으로 주마다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보상으로 영웅 2단 장비를 획득 가능하다. 

기존 던전에는 보다 강력한 적이 등장하고 보상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신규 난이도 '도전'이 추가됐다. 앞으로의 협력 던전은 성급과 난이도로 구분되며, 일정 갯수를 모아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천장' 개념의 차원의 영혼석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진귀한 양피지: 전능은 1성 도전 난이도와 2성 일반 난이도에서 획득 가능하다.

이번에 추가된 무기 별 신규 '파티 협력형 스킬'은 50레벨 달성 후 자동 획득 가능하다. 파티 협력형 스킬은 진귀한 단련서: 전능으로만 성장 가능하다. 또한 방어 스킬 개편으로 모든 무기로 방어 스킬 '막기'와 '피하기'를 사용할 수 있다.

장궁 '나락의 징표' 재사용 시간 감소 효과가 변경됐으며, '응징 사격' 레벨 별 피해량이 상승했다. 또한 지팡이 '폭염의 파장'과 단검 '살수 보법' 오류 현상과 통찰 50 스탯 보너스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현상 역시 수정됐다. 

지역 이벤트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납품물 드랍 규칙이 변경됐다. 기여도에 따른 확률 배분이 아니라 기여도에 따라 확정 배분을 받는다. 이와 함게 상위 지역 이벤트 몬스터 체력 및 드롭 아이템 개수가 증가했다.

파티원과 저항군 의뢰를 공유할 수 있는 '파티 공유' 시스템이 추가됐다. 의뢰 목표 역시 본인 외 근처 파티원 수행 행동이 함께 반영된다. 50레벨 달성 캐릭터만 파티 공유가 가능하며, 공유받은 저항군 의뢰는 재공유할 수 없다.

PvE 콘텐츠인 공성전과 세금 수송에도 변화가 있다. 이제 공성전 진행 UI에서 공성 유적, 부활지, 약탈지 점령 길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금 수송 목책 생명력이 상향 조정됐으며, 속박의 쐐기, 타이탄 목책 스킬 피해량이 하향 조정됐다.

정식 서비스 100일을 맞이해 아이나르 100일 축제가 개최됐다. 축제 기간 동안 100솔란트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순간이동석을 100솔란트에 이용할 수 있다. 구매한 보석으로는 진귀한 성장석·단련서·연마서 제작이 가능하다. 100일 기념 출석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WELCOME 패스 및 버프 이벤트, 입장 포인트 할인 및 추가 보상과 공략 기회를 제공하는 파올라의 차원진 부스트 페스티벌 등 이용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서비스 100일 기념 '아이나르 100일 축제'

suminh@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