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의원 "월류 공포 괴산댐, 다목적댐으로 전환해야"

김용빈 기자 2024. 3. 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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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충북도의원은 13일 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괴산댐을 다목적댐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국내 댐 가운데 두 번이나 월류 피해가 발생한 유일한 댐"이라며 "주민들은 장마철만 되면 괴산댐 월류 공포에 떨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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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충북도의원(도의회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이태훈 충북도의원은 13일 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괴산댐을 다목적댐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국내 댐 가운데 두 번이나 월류 피해가 발생한 유일한 댐"이라며 "주민들은 장마철만 되면 괴산댐 월류 공포에 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괴산댐은 면적에 비해 저수 용량이 턱 없이 작아 큰비만 오면 위기를 맞는 것"이라며 "괴산댐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단지 전력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홍수 예방, 가뭄조절 같은 치수 기능을 갖춘 안전한 댐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정훈 의원은 소상공인 정책적 도움 절실, 박지헌 의원 지하수 보존, 김현문 의원 세계기록유산 국제박람회 개최 등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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