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탈세 96명 조사‥알박기로 150배 폭리도
김현지 2024. 3. 13. 17:04
[5시뉴스]
국세청이 부동산 탈세 혐의자 96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재개발 지역 주택·토지를 사들인 뒤 개발을 방해하며 취득가액의 150배에 달하는 돈을 용역비 명목으로 뜯어내고 이 과정에서 세금을 탈루한 '알박기' 혐의자 23명이 포함됐습니다.
또 개발 가능성이 없는 땅의 소유권을 수백 개로 쪼개 팔고 폐업 등의 수법으로 탈루한 기획부동산 혐의자 23명도 적발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79554_36500.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5천억 이상으로 확대"
- "일제강점기가 더 좋았을지도‥" 국힘 후보 역사관 또 논란
- '경선 탈락' 민주 박용진 재심 신청‥"여론조사 사전 유출 의혹 등"
- 호주 교민들, 대사관 앞 집회 "이종섭 개구멍으로 도망가듯 호주로‥"
- "입국시간 알려주면 가능한가?" 필리핀 살인청부 사건의 '반전'
- "수사해달라" 경찰서 간 시장님‥충주맨 "공무원을 지켜주세요"
- "로또 당첨번호 보인다! 보여!!" "진짜 보였어?" 무당에게 묻자‥
- "축구는 정치도구가 아니다!"‥'갑자기 빨간색?' 팬들 발칵
- 중국 허베이성에서 가스 폭발 추정 사고‥1명 사망·22명 부상
- 사륜 오토바이 질주에‥한라산 곳곳 '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