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저출산위 부위원장 면담…“양육환경 개선 급선무”

장우진 2024. 3. 13.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태원 회장이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달 12일 취임한 주 부위원장의 '경제단체장 소통'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두 사람은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기관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태원(오른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대한상공회의소는 최태원 회장이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달 12일 취임한 주 부위원장의 '경제단체장 소통'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두 사람은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기관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대한상의는 저출산 문제가 경제의 중요한 아젠다이며, 복합적인 문제인 만큼 총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관련 기관들의 고민과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주 부위원장은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현재의 일자리에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남녀 불문 양육 부담과 경력 불이익 없이 아이를 낳아 양육하면서 일할 수 있는 좋은 근로환경이 조성되도록 기업들의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