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별쌤’의 힘? 조나단, 한국사 2급 합격…“재밌게 또 공부해서 1급 노려보겠다”

김태형 2024. 3. 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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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에 합격했다.

13일 조나단은 개인 채널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인증서와 함께 2급에 합격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나단은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한국사'에 고정 출연 중이다.

한국사 1타 강사 출신 '큰별쌤' 최태성의 진행 아래 김동현, 장예원, 조나단이 리스너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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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 사진 | 조나단 채널


사진 | 조나단 채널


[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에 합격했다.

13일 조나단은 개인 채널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인증서와 함께 2급에 합격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렇게 즐겁게 공부하고 역사를 통해 인생을 배우며 발전할 수 있어 매우 좋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저번과 다르게 조금 열심히 하니까 얼른 시험이 보고 싶어지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다. 자신감은 많은 연습에서 나온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된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쉽게 2급이지만! 5월에 좋은 기회가 또 있다. 재밌게 또 공부해서 1급 노려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조나단은 주먹을 들어올리며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조나단은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한국사’에 고정 출연 중이다. ‘벌거벗은 한국사’는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한국사 스토리텔링쇼다.

한국사 1타 강사 출신 ‘큰별쌤’ 최태성의 진행 아래 김동현, 장예원, 조나단이 리스너로 출연한다. 또한 역사 관련 교수부터 연구원 등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쉽고 명쾌하게 역사를 들려주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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