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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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사업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옥류천 입구~안골체력장~동축사 한바퀴 순환 숲길 전체 2.9km의 구간에 대해 실시된다.
동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울산시 동구는 13일 남목도서관에서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 참여 업체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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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사업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옥류천 입구~안골체력장~동축사 한바퀴 순환 숲길 전체 2.9km의 구간에 대해 실시된다.
해당 구간에 등산로 정비, 동축사 차밭 및 쉼터 조성,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진행한다.
동구는 마골산, 옥류천의 천혜의 자연 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생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동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실시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향후 주민설명회,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이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목도시재생 '상생협력상가 조성' 사업 본격화
울산시 동구는 13일 남목도서관에서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 참여 업체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앞서 동구는 지난 6일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자 선발을 위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5개 업체를 1차 선발했다.
1차 선정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6차시의 창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창업 적격 여부 최종 판단 후 6월 중으로 남목도시재생구역 내 빈 상가를 활용해 '상생협력상가'를 개소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상생협력상가 육성사업은 남목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빈 상가와 상생협약을 통해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남목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되는 2026년까지 총 12개의 신규 창업자 육성 및 상생협력상가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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