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주거급여 수급자 250가구에 15억원 지원

김양근 2024. 3. 13.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섰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시행으로, 주거급여 가구의 주거 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사와 주거급여 수급자 수선 유지사업 업무협약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섰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읍시 청사 [사진=정읍시 ]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주거급여 대상자 중 본인 명의의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도배·장판), 중보수(창호·단열), 대보수(지붕·욕실·주방)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집수리 지원 사업비는 가구당 보수 범위별 최대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올해 250가구(긴급보수 포함)를 대상으로 선정해 총 15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시행으로, 주거급여 가구의 주거 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