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구청사, 주차장 개방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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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이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수년간 방치된 채 남아있는 구청사의 주차장 개방 요구에 대해 어렵다는 답변을 내놨다.
양영봉 노동부 창원지청장은 13일 경남 창원에서 가진 언론간담회에서 "구청사 토지와 건물의 소유권을 가진 고용노동부 본부에 물어보니 향후 근로복지공단 신축 공사 가능성 등에 따라 구청사의 주차장 개방은 어렵다"며 "창원지청이 현재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지금이라도 주차장 개방을 하려면 창원시가 노동부 본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 같다"는 취지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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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이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수년간 방치된 채 남아있는 구청사의 주차장 개방 요구에 대해 어렵다는 답변을 내놨다.
양영봉 노동부 창원지청장은 13일 경남 창원에서 가진 언론간담회에서 "구청사 토지와 건물의 소유권을 가진 고용노동부 본부에 물어보니 향후 근로복지공단 신축 공사 가능성 등에 따라 구청사의 주차장 개방은 어렵다"며 "창원지청이 현재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지금이라도 주차장 개방을 하려면 창원시가 노동부 본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 같다"는 취지로 말했다.
노동부 창원지청은 지난 2021년 5월 건물 노후화 등에 따라 신청사로 이전한 뒤 구청사가 3년째 방치돼있는데, 주변 주차난 때문에 시민들은 구청사의 주차장(약 50면)을 전면 개방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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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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