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실려온 중국인 "마약을 했다" 자백…응급실서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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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응급실로 이송된 30대 남성이 치료 과정에서 마약을 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구로경찰서는 동작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후 병원에 이송된 A씨는 치료받던 도중 "마약을 했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지인을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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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응급실로 이송된 30대 남성이 치료 과정에서 마약을 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구로경찰서는 동작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 국적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4시쯤 A씨는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시민에 의해 발견돼 구조됐다. 이후 병원에 이송된 A씨는 치료받던 도중 "마약을 했다"고 자백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인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 간이 검사에서도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지인을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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