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 '이드서울 2024' 베뉴 스폰서 참여…해커톤 트랙 개설

네오핀 지갑 활용한 디파이 디앱 개발 등 2박 3일 동안 해커톤 진행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핀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네오위즈 판교타워에서 열리는 이더리움 개발자 대회 '이드서울 2024(ETH SEOUL 2024)'의 베뉴 스폰서로 참여하고 해커톤(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에서 네오핀 트랙을 개설한다.

이드서울은 개발자·기획자들이 모여 일정한 장소에서 특정 시간 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해커톤 중심의 행사다. 2022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의 연사 참여가 확정돼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네오핀]

네오핀은 베뉴 스폰서 및 해커톤 트랙 개설로 이드서울2024와 함께 하며 글로벌 이더리움 커뮤니티에 본격적으로 데뷔한다. 최근 기록한 1억8000만달러(약 2400억원) 통합 TVL(가상자산 예치총액) 달성 및 이더리움 기반 가상자산 TVL 2개월 만에 2배 이상 상승 등의 성장세를 이더리움 커뮤니티에 알리며 성장 기조를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드서울2024 행사 개최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네오핀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에서 이더리움을 스테이킹(가상자산 예치)하면 연간이자율을 최대 3%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이드서울2024 해커톤 행사에서 네오핀 디파이와 관련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고 이를 구현할 재능 있는 개발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네오핀은 지난해 이더리움 유동성 스테이킹 상품 출시 등 이더리움 생태계 발전에 앞장서온 만큼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이더리움 커뮤니티에 네오핀을 본격적으로 알리며 글로벌 인지도와 성장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