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레일에 갑자기 듣보잡 부트힐이 왜 등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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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이 13일 천외 위성 통신으로 2.2 버전 후반부 신규 캐릭터 '부트힐'을 공개했다.
부트힐 등장 소식을 접한 팬들은 "누구세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캐릭터다", "류웨이 씨 2.0 버전 캐릭터를 먼저 출시해야지", "반디 어디 갔어", "2.1 버전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일 것 같네", "안 그래도 걱정했는데 지갑이 조금이나마 보존되겠다", "반디가 아니니까 그냥 아케론 돌파로 성옥 다 써야지" 등 부트힐 정체에 의문을 표하면서 성옥 소모 계획을 다시금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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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최강 딜러 쇼군, 부현급 보존 캐릭터, 예쁜 물리 5성 화합으로 기대감을 다 끌어올려놓고 귀여운 여동생 캐릭터랑 멋진 갑옷 캐릭터는 어디 갔어"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이 13일 천외 위성 통신으로 2.2 버전 후반부 신규 캐릭터 '부트힐'을 공개했다.
부트힐은 2.0 버전 스토리에서 언급되지도,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은 캐릭터다. 반디, 선데이, 샘 등 아직 플레이어블로 출시되지 않은 2.0 버전 캐릭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캐릭터가 등장하니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천외 위성 통신 정보에 따르면 부트힐은 은하를 떠도는 개조 인간 카우보이이자 아케론과 같은 갤럭시 레인저 일원이다.
성격은 극도로 낙관적이고 자유분방하지만 악을 처단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는 각오로 행동한다. 이는 복수의 대상인 스타피스 컴퍼니의 이목을 끌기 위한 행동이다. 이에 따라 페니코니에서 스타피스 컴퍼니 소속인 어벤츄린과 대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개척자와 헤어진 반디는 누군가와 함께 있었고 그 누군가의 배신으로 방에 갇히게 됐다. 블랙 스완이 기억을 되짚은 결과 당시 반디는 "기갑? 대체 왜?"라고 말한다. 블랙 스완은 '은빛 갑옷을 입은 거구의 사내'일 것으로 추측했다. 그리고 샘이 나타난다.
블랙 스완의 추측만으로 따져보면 반디가 말한 '기갑'은 샘이다. 게다가 개척자가 샘을 발견했을 때 그는 페나코니의 몬스터들을 몰살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의문이 남는다. 샘은 개척자에게 "지금 당장 떠나면 아무도 다치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모두 죽어"라고 경고한다.
부트힐은 최근 4.6 버전에서 출시를 예고한 원신 '아를레키노'와 비슷한 화이트&블랙의 긴 헤어스타일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무기는 카우보이 콘셉트에 맞게 총과 채찍을 사용한다.
무엇보다 그가 착용한 기계 팔과 갑주 형태의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만약 블랙 스완의 추측이 틀렸다면 반디와 관계있는 자는 부트힐일 가능성도 있다. 무엇보다 스타피스 컴퍼니에게 복수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의 성격도 근거 중 하나다.
부트힐은 물리 속성, 운명의 길 수렵 캐릭터다. 2.2 버전 전반부 신규 캐릭터로 물리 속성 화합 캐릭터인 로빈이 등장하는 만큼 서로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만 하다.
한국어 더빙은 김단 성우가 맡았으며 일본어 더빙은 귀멸의 칼날 우즈이 텐겐, 명일방주 실버애쉬, 파이널판타지14 히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맥시마로 유명한 코니시 카츠유키 성우가 연기했다.
부트힐 등장 소식을 접한 팬들은 "누구세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캐릭터다", "류웨이 씨 2.0 버전 캐릭터를 먼저 출시해야지", "반디 어디 갔어", "2.1 버전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일 것 같네", "안 그래도 걱정했는데 지갑이 조금이나마 보존되겠다", "반디가 아니니까 그냥 아케론 돌파로 성옥 다 써야지" 등 부트힐 정체에 의문을 표하면서 성옥 소모 계획을 다시금 세우고 있다.
한편, 붕괴 스타레일은 오는 16일 2.1 버전 '심연을 향한 광란의 질주' 프리뷰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신규 캐릭터 아케론과 어벤츄린 그리고 신규 메인 스토리, 이벤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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