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장관·北배경주민특위, 탈북민 적응지원기관 방문

하채림 2024. 3. 13.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북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의 이현출 위원장이 13일 노원구에 있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 지원기관을 방문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김 장관과 이 위원장은 지난달 특위 출범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북부하나센터를 찾아 탈북민 참여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탈북민 및 센터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북부하나센터 찾아 탈북민 등과 간담회
서울북부하나센터 방문한 김영호 장관·이현출 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이현출 국민통합위원회 북배경주민과의동행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3일 서울 노원구 서울북부하나센터를 방문해 북한이탈주민과 정착지원 관련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2024.3.13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북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의 이현출 위원장이 13일 노원구에 있는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 지원기관을 방문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김 장관과 이 위원장은 지난달 특위 출범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북부하나센터를 찾아 탈북민 참여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탈북민 및 센터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위 위원 7명도 현장 방문에 동행했다.

김 장관은 간담회에서 특위 위원들이 탈북민 정착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사회통합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탈북민들이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5월 말까지 열 차례 회의와 중간보고 등을 거쳐 성과보고서를 작성하고, 6월께 정책대안을 관계부처에 제시할 계획이다.

tr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