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류삼영 구하기’ 이틀째 동작을행 “나경원, 잘못된 정권 만든 중심인물” 주장

김대영 기자 2024. 3. 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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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이틀 연속 방문하며 당 영입 인재 3호인 류삼영 후보 지원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류 후보 선거사무소에 이어 남성사계시장을 찾았다.

그는 이어 "민주당으로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중요한 선거구기 때문에 영입 인재 중에 가장 유능하고 힘 있는 후보를 동작을에 배치했다"며 "오늘만이 아니고 시간이 될 때마다 또 오고 자꾸 와서 마침내 동작을을 확실하게 이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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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류삼영 동작구을 후보의 지지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이틀 연속 방문하며 당 영입 인재 3호인 류삼영 후보 지원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류 후보 선거사무소에 이어 남성사계시장을 찾았다. 그는 약식 기자회견에서 "상대 후보는 이 잘못된 정권을 만들어 낸 중심인물 중 하나"라며 "정치적 언어로 한다면 싸워볼 만하다, 싸워서 반드시 이겨야 할 주요 지점"이라고 강조했다. 류 후보는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와 맞선다.

그는 이어 "민주당으로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중요한 선거구기 때문에 영입 인재 중에 가장 유능하고 힘 있는 후보를 동작을에 배치했다"며 "오늘만이 아니고 시간이 될 때마다 또 오고 자꾸 와서 마침내 동작을을 확실하게 이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 후보가 훌륭한 자질과 역량을 갖고 있지만, 이 정권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이 정권에 한 부분을 담당했던 사람이어서 심판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후보가 필요하다"며 "이 정권에 불의의 저항을 했던 정의의 화신 같은 류삼영 후보가 가장 잘 어울린다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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