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샐러리맨 34년, 현직 CEO가 전하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3. 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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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34년 현직 CEO가 전하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최용민 지음, 필디앤씨)은 책 제목부터 솔직하다.

샐러리맨으로 30여 년을 보내고 최고경영자(CEO)가 된 저자가 그동안 직장생활을 경험하고 터득한 지혜를 엮었다.

이 책은 직장 생활이 힘들고 외로울 때, 슬기로운 내공 쌓기, 고수의 직장 생활, 리더가 된다는 것,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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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직장생활 [사진출처=필디앤씨]
‘샐러리맨 34년 현직 CEO가 전하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최용민 지음, 필디앤씨)은 책 제목부터 솔직하다.

샐러리맨으로 30여 년을 보내고 최고경영자(CEO)가 된 저자가 그동안 직장생활을 경험하고 터득한 지혜를 엮었다.

이 책은 직장 생활이 힘들고 외로울 때, 슬기로운 내공 쌓기, 고수의 직장 생활, 리더가 된다는 것,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101가지 소주제별로 에피소드와 사유, 직장생활에서 처하게 되는 여러 상황에 대한 처방을 담았다.

저자는 직장에서 일할 때 실력을 키우고 관계를 증진하는 좋은 방법은 ‘동료의 업무 돕기’라고 강조한다.

내 일에만 몰두하면 발전이 없고 남의 일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면, 그 과정에서 실력이 늘고 동료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어서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 쉽게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습관을 가질 것도 권한다.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더 좋은 대안을 항상 모색하고 그것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한 플랜B도 서너 개씩 핸드폰에 저장하는 습관은 ‘적자생존(적는 자가 산다)’을 위한 샘물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오전 9시 출근 전에 몇 가지 일을 하느냐가 남보다 앞서 나가는 비책이라고 강조한다.

아침 시간은 의지만 있으면 기회비용이 제로인 황금 같은 시간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집중력이 최고조이며, 누구로부터도 방해 받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인 최용민 박사(경영학 박사)는 삼성동 무역센터의 자산과 시설을 관리하는 ‘WTC 서울’의 대표다.

1990년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해 동향분석실장, 비서실장, 북경지부장 등을 거쳤다. 경영관리본부장과 무역통상연구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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