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소외계층과 요리 나눔..."다양한 복지정책에 최선"
이충우 여주시장이 소외계층과 요리하고 이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1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심우봉 중앙동장과 김부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여주시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진행하는 ‘요리하고! 나누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약계층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소외계층 40가구 주민 120여명을 초청해 소머리국밥을 직접 만들어 함께 오찬을 나누고 반찬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40가구에 전달했다.
또 여주보건소 이은희 치매안심센터 전담 간호사로부터 참석자들에게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이들 소외계층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며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행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A씨(73)는 “시가 노인복지를 위한 남한강 파크골프장 조성, 경로당 전기 및 유류지원, 식사제공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 등으로 모든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며 “시장님이 직접 참석해 요리를 함께 나누고 격려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제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더욱 풍성해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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