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삼척해역 지킬 새 구조정 왔어요"…S-55정 취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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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임원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S-55정)을 배치하고 13일 취역식을 개최했다.
새로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은 배수톤수 18톤, 알루미늄 선체에 길이 14.3m, 폭 4.3m의 규모다.
동해해경은 새 연안구조정을 통해 이 같은 치안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교육·훈련으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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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임원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S-55정)을 배치하고 13일 취역식을 개최했다.
새로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은 배수톤수 18톤, 알루미늄 선체에 길이 14.3m, 폭 4.3m의 규모다. 750마력 디젤엔진 2대를 탑재해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5㎞)의 속력을 낼 수 있고, 자가복원기능도 갖추고 있어 파고 2m 이상의 악천후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임원파출소가 관할하는 삼척해역은 한국가스공사, 남부발전 등 임해중요시설과 장호, 용화해수욕장을 비롯한 해수욕장 2개소, 어선 230여척, 낚시어선 37척, 관계 해양종사자 약 3000여명 등 다양한 치안, 안전수요가 존재한다.
동해해경은 새 연안구조정을 통해 이 같은 치안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교육·훈련으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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