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서 가장 먼저 금리 내릴 수도"‥미국은 6월 전망

윤성철 ysc@mbc.co.kr 2024. 3. 13.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대부분의 국가가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이 아시아에서는 가장 먼저 금리를 내리는 나라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아시아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속적인 물가상승률 둔화와 민간 소비 위축을 이유로 한국이 여전히 아시아 최초로 금리를 내리는 나라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올해 대부분의 국가가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이 아시아에서는 가장 먼저 금리를 내리는 나라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아시아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속적인 물가상승률 둔화와 민간 소비 위축을 이유로 한국이 여전히 아시아 최초로 금리를 내리는 나라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AI 확산으로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반등하면 한국은행은 미국의 통화정책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6월에 0.25%P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로존의 유럽중앙은행은 6월 이전에는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9547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