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서 가장 먼저 금리 내릴 수도"‥미국은 6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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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부분의 국가가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이 아시아에서는 가장 먼저 금리를 내리는 나라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아시아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속적인 물가상승률 둔화와 민간 소비 위축을 이유로 한국이 여전히 아시아 최초로 금리를 내리는 나라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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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부분의 국가가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이 아시아에서는 가장 먼저 금리를 내리는 나라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아시아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속적인 물가상승률 둔화와 민간 소비 위축을 이유로 한국이 여전히 아시아 최초로 금리를 내리는 나라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AI 확산으로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반등하면 한국은행은 미국의 통화정책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6월에 0.25%P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로존의 유럽중앙은행은 6월 이전에는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954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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