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스쿨존 사고 막자" 경북경찰, 교통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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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도내 1219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일제 점검과 함께 등·하교 시간대 경찰, 협력단체 배치 등을 진행한다.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간대에는 경찰, 녹색어머니회 배치를 증원하고 보호구역 주변 가시적 순찰 활동 실시로 불법 주정차 및 이륜차 인도 주행에 대한 계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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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북경찰청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도내 1219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일제 점검과 함께 등·하교 시간대 경찰, 협력단체 배치 등을 진행한다.
일제 점검은 경찰, 지자체, 학교, 녹색어머니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이 오는 22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및 횡단보도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업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시간대에는 경찰, 녹색어머니회 배치를 증원하고 보호구역 주변 가시적 순찰 활동 실시로 불법 주정차 및 이륜차 인도 주행에 대한 계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특성에 맞는 시설 개선이 중요한 만큼 방호울타리 확대 설치 등 다양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무엇보다도 불법 주정차와 과속 운전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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