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멘토, 프로골퍼 전속 매니지먼트 발대식 개최.."동반자로 최선 다할 것"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프로골퍼 매칭·섭외 전문 플랫폼 필드멘토(공동대표 김지훈, 이승하)는 지난 8일 프로골퍼 22명과 전속 매니지먼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필드멘토 매니지먼트 소속 최초 아나운서 김민아 씨가 진행했고, 필드멘토의 키컬러인 오렌지색을 포인트로 삼아 재미 요소를 더했다.

김지훈 필드멘토 대표의 회사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김현준 전 뷰노 대표의 축사, 김지훈-이승하 공동대표의 상패 수여식이 이어졌고, 만찬으로 발대식이 마무리됐다.

2021년 설립된 필드멘토는 프로골퍼와 단순한 섭외와 파견을 담당하는 에이전시의 관계에서 매니지먼트로 함께 성장하는 사업모델을 이어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필드멘토는 소속 프로골퍼들을 적극 서포트할 예정이라 밝혔고, 고객들의 목소리까지 반영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훈 필드멘토 공동대표는 "부정적인 의견이 공존하는 골프사업 영역에서 프로골퍼들의 가치를 시장에 입증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시장을 바꿔나가는 동반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하 공동대표는 "필드멘토 매니지먼트를 선택해준 골퍼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기업행사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골프살옹, 캠프, 아카데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필드멘토 소속 프로골퍼

강덕균, 안근영, 양수진, 임미소, 이예슬, 문정현, 이봄, 이새하, 김태림, 이한솔, 박소현, 박미리, 조연희, 박봄이, 안선주, 신혜원, 조서영, 이은지, 최나연, 윤성아, 김가현, 이혜지, 이정민, 강다나, 여윤경, 이혜지, 최재희, 황아름, 홍진주, 김형주, 김경민, 전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