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5천억 이상으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행사에 참석해 "2027년까지 우주 개발 예산을 1조 5천억 원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2032년 우리 탐사선을 달에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는 미래로의 큰 걸음을 내딛게 된다"며 "오늘 출범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앞으로 그 길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행사에 참석해 "2027년까지 우주 개발 예산을 1조 5천억 원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2032년 우리 탐사선을 달에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는 미래로의 큰 걸음을 내딛게 된다"며 "오늘 출범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앞으로 그 길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8월 전남을 발사체, 경남은 위성, 대전은 연구·인재개발 특구로 조성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 구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주 기술이 안보 경쟁에 머무르던 시대는 지났다"며 "우주산업은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산업을 탄생시키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작년에 조성한 정부·민간 매칭 우주펀드를 2027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고, 2045년까지 100조 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끌어내 25만 개가 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9543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종섭, 호주 외교부에 신임장 사본 제출‥공식활동 시작
- '경선 탈락' 민주 박용진 재심 신청‥"여론조사 사전 유출 의혹 등"
- 이준석 "조국혁신당, 우리 정치가 나빠진 최종적 증상"
- 호주 교민들, 대사관 앞 집회 "이종섭 개구멍으로 도망가듯 호주로‥"
- "입국시간 알려주면 가능한가?" 필리핀 살인청부 사건의 '반전'
- "수사해달라" 경찰서 간 시장님‥충주맨 "공무원을 지켜주세요"
- "로또 당첨번호 보인다! 보여!!" "진짜 보였어?" 무당에게 묻자‥
- "축구는 정치도구가 아니다!"‥'갑자기 빨간색?' 팬들 발칵
- 중국 허베이성에서 가스 폭발 추정 사고‥1명 사망·22명 부상
- 사륜 오토바이 질주에‥한라산 곳곳 '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