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임원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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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 안전관리 및 해상치안 강화를 위해 삼척 임원파출소에서 취역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수행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취역한 신형 연안구조정(S-55정)은 지난 1월 임원파출소에 배치, 약 3주간 장비운용술 및 구조훈련 등 사전준비를 마쳤다.
신형 연안구조정은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5㎞)로서 자가복원기능도 갖춰 파고 2m 이상의 악천후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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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 안전관리 및 해상치안 강화를 위해 삼척 임원파출소에서 취역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수행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취역한 신형 연안구조정(S-55정)은 지난 1월 임원파출소에 배치, 약 3주간 장비운용술 및 구조훈련 등 사전준비를 마쳤다.
이날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은 배수톤수 18t, 알루미늄 선체에 길이 14.3m, 폭 4.3m이며 750마력 디젤엔진 2대를 탑재했다.
신형 연안구조정은 최대속력 35노트(시속 약 65㎞)로서 자가복원기능도 갖춰 파고 2m 이상의 악천후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한편 임원파출소 관할 내에는 한국가스공사, 남부발전 등 임해중요시설과 장호, 용화해수욕장을 비롯한 해수욕장 2개소, 어선 230여척, 낚시어선 37척, 약 3000여 명의 해양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교육·훈련 집행으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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