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년 연속 '우수 문화도시'…작년 문화행사 14만명 참여

최병길 2024. 3. 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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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문화도시는 모두 24개 지자체로, 김해시는 2022년에 이어 지난해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지난해 직간접적으로 문화행사에 참여한 김해시민은 총 14만3천여명(인구 대비 25.78%)으로 전년보다 270%가 증가했다.

이와 함께 1천204건의 문화프로그램 운영, 214개 공간에서 문화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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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캐릭터 '토더기'·슬로건 '돈워리 김해피' 개발 등 성과
김해시 문화누림 현황  [김해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문화도시는 모두 24개 지자체로, 김해시는 2022년에 이어 지난해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지난해 직간접적으로 문화행사에 참여한 김해시민은 총 14만3천여명(인구 대비 25.78%)으로 전년보다 270%가 증가했다.

이와 함께 1천204건의 문화프로그램 운영, 214개 공간에서 문화사업을 펼쳤다.

또 문화도시 캐릭터로 만든 '토더기'와 사업명 '돈워리 김해피(Don't worry, Gimhaeppy)'를 시의 공식 상징물과 슬로건으로 정해 대외적으로 김해 이미지를 새롭게 알리고 문화도시를 홍보하는 데 이바지했다.

여기에다 김해 창작 플랫폼 '가꿈' 온오프라인 운영, 뒷고기 브랜딩 사업 추진, 마을미디어 활성화 조례 제정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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