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천’ 비판 탈당한 홍영표 “민주당, 당대표 지키기에 매몰…사당화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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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홍영표 상임선대위원장이 인천 부평을 출마를 선언하며 "이재명 사당화를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인천 부평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사당화되어 당대표 지키기에 매몰된 민주당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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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공천 배제)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홍영표 상임선대위원장이 인천 부평을 출마를 선언하며 "이재명 사당화를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인천 부평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사당화되어 당대표 지키기에 매몰된 민주당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홍 위원장은 "네거티브 대결을 정책 경쟁으로 전환해 희망의 정치를 만들겠다"며 ‘부평의 새로운 미래 7가지’ 등 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홍 위원장은 △수도권 최대 테마 도서관 단지 조성 △산곡·세월·청천천을 복원하고 굴포천과 연계해 굴포천-실개천 물길잇기를 추진 △인천 제2 의료원 설립 계획에 소아응급의료센터 설치 반영 △부평 제2 아트센터 건립 △문화복지 바우처 시범 도입 등을 공약했다.
홍 위원장은 "부평이 저를 키웠고, 이제 제가 부평을 지키겠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상식과 연대하고, 부평시민과 맞잡은 손의 따뜻한 온기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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