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한여름밤의 꿀’ 옥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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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가 13일 낮 12시에 여름 시즌송 '한여름밤의 꿀' 저작권료 수익을 분배 받을 수 있는 음악수익증권 옥션을 오픈했다.
뮤직카우 관계자 "이번 옥션은 '한여름밤의 꿀' 저작재산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수익증권 3750주(시작가 2만7500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며 "저작재산권은 원작자 사후 70년까지 보호되는 자산으로, 보호기간 동안 발생한 저작권료가 매월 분배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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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관계자 “이번 옥션은 ‘한여름밤의 꿀’ 저작재산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수익증권 3750주(시작가 2만7500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며 “저작재산권은 원작자 사후 70년까지 보호되는 자산으로, 보호기간 동안 발생한 저작권료가 매월 분배된다”고 밝혔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증거금 100%를 납입해야 한다. 옥션 시작가부터 500원 단위로 가격을 정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단일 가격 낙찰’ 방식으로 진행돼 단일 최고가 응찰부터 순차적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모든 낙찰자에 대해서는 가장 낮은 낙찰 가격이 일률적으로 적용된다.
옥션은 오는 19일 오후 9시에 마감된다. 상한가인 3만5700원으로 모집 수량이 모두 낙찰되면 조기마감이 이뤄진다. 옥션을 진행한 음악수익증권 발행은 26일, 상장은 27일 이뤄진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이 중 ‘한여름밤의 꿀’을 시작으로 5곡의 옥션이 추가로 예정돼 있다”며 “원활한 옥션 진행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뮤직카우는 ‘한여름밤의 꿀’을 시작으로 15일 지오디 ‘관찰’, 20일 쏜애플 ‘한낮’, 22일 지오디 ‘니가 필요해’, 25일 김하온 ‘꽃’, 27일 산이의 ‘미 유’ 옥션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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