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적극행정, 행안부가 '엄지척' 화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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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적극행정에 정부가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화답했다.
전라남도는 13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2023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공익직불금 업무협의체 구성'으로 전국 220만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한 사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점도 체감도 평가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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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와 도민이 소통·협력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전라남도의 적극행정에 정부가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화답했다.
전라남도는 13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2023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성·정량 평가 점수를 3등급(우수 30%·보통 50%·미흡 20%)으로 구분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으로부터 5대 항목 평가지표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5대 항목은 △추진계획 수립△활성화 노력도△이행성과△체감도△마일리지 시범운영이다.
특히 실행계획 수립 단계부터 △면책보호관△주민 모니터링단△우수공무원 근평 가점△국외연수 혜택 등 파격적 인센티브 신설이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에 반영됐다.
또한 지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공익직불금 업무협의체 구성'으로 전국 220만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한 사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점도 체감도 평가에 포함됐다.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결과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공직자와 도민이 소통·협력하고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도민을 웃게 하는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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