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子 피지컬+외모 ♥이은형 닮았으면, 유전자 뛰어나”(기유TV)

‘기유TV’ 라이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 개그맨 강재준이 서로를 더 닮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3월 12일 채널 '기유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재준은 "아이가 누굴 더 닮았으면 좋겠나"라는 질문에 "피지컬이나 외모적으로 은형이를 닮았으면 좋겠다. 은형이 유전자가 뛰어나지 않나"라고 했고 이은형은 "저는 재준오빠 닮았으면 좋겠다. 운동신경도 그렇고 얼굴도 너무 귀엽게 생겼고 몸도 건강하고 밝고 발랄한 모습이 깡총이(태명)가 아빠를 많이 닮아서 나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강재준은 "키 큰 재준이 나오면 너무 신기하겠다. 만약에 내 얼굴에 네(이은형) 키면, 내 비주얼에 키가 크다는 건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키높이 깔창을 4개를 깔아도 키가 안 컸기 때문에"라며 상상했다.

이은형은 "키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제 키 닮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하다. 재준오빠 피지컬에 제 외모를 닮으면 황제성 오빠가 나오지 않을까 라고 '컬투쇼'에서 얘기한 적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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