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양촌면 이장협의회 “준공 앞둔 KDI 획책 선동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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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양촌면 이장단협의회는 13일 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터스트리((KDI) 입주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면민을 획책해 선동하는 집단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장단협의회는 이날 논산시청 앞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DI 유치는 인구 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논산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명령"이라며 "그런데도 일부에서 KDI 논산공장이 폭탄공장이라거나 폭발공장이라고 왜곡하며 주민을 공포와 불안으로 자극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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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 양촌면 이장단협의회는 13일 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터스트리((KDI) 입주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면민을 획책해 선동하는 집단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장단협의회는 이날 논산시청 앞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DI 유치는 인구 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논산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명령”이라며 “그런데도 일부에서 KDI 논산공장이 폭탄공장이라거나 폭발공장이라고 왜곡하며 주민을 공포와 불안으로 자극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KDI 유치에 대해 반기를 들고 있는 시의회 의장를 향해서도 “MOU 체결 시 적극 협조하겠다는 시 의장은 약속을 지키고 왜곡된 획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장단협의회는 주민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선동하는 일부 이장과 사회단체는 더 이상 지역과 면민의 갈등을 조장하지 말고 시 발전에 동참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KDI 논산공장은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3개월 정도이 시범 가동을 거친 뒤 6~7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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