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PC아레나, 11개월 만에 전국 가맹점 2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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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포스 PC아레나는 PC방 전문 컨설팅 그룹 비엔엠컴퍼니(대표 서희원)와 '리그오브레전드' 국내 1부 리그 'LCK'에 참여하고 있는 농심 레드포스(농심 이스포츠주식회사)와 합작한 프랜차이즈다. 오프라인 팬 비즈니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e스포츠 구단과 일반 PC방 사업 외 추가적인 부가 사업 모델을 찾는 PC방 플랫폼의 니즈가 만나 탄생한 새로운 e스포츠 복합 문화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레드포스 PC아레나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도 진행된다. 실제로 3월에는 글로벌 게임 IP '원신'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레드포스 PC아레나에서만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게임 굿즈를 판매하는 등 매출 상승에 기여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원신'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매장은 매출 96%가 확대되는 등 실제 수익 증대 효과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레드포스 PC아레나는 현재 서울 서강대점, 광운대점 오픈과 함께 사당, 잠실, 청주, 왕십리역 에도 신규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비엔엠컴퍼니는 2024년을 프랜차이즈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전국 지점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레드포스 PC아레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앤유PC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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