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룩스, 성 빈첸시오의 집에 세탁 장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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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세탁장비 전문기업 유니룩스가 장기요양시설 '성 빈첸시오의 집'에 상업용 대형 세탁 장비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니룩스는 성 빈첸시오의 집의 세탁실 환경 개선을 위해 20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내구성이 강한 상업용 대형 세탁 장비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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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도움돼 기뻐···사회공헌 지속할 것”
상업용 세탁장비 전문기업 유니룩스가 장기요양시설 ‘성 빈첸시오의 집’에 상업용 대형 세탁 장비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영산조용기자선재단과 함께 소규모 시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니룩스는 성 빈첸시오의 집의 세탁실 환경 개선을 위해 20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내구성이 강한 상업용 대형 세탁 장비로 교체했다.
성 빈첸시오의 집 원장 유재순 로사 수녀는 “기존 세탁 설비로는 매일 나오는 대량의 빨래를 감당할 수 없어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다”며 “입소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필요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봉옥 유니룩스 대표는 “세탁 사업과 관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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