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잭 라빈, 다음 시즌은 새로운 팀에서 '새출발' 할까...시카고 불스 여름 트레이드 모색

김형근 2024. 3. 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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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체 스포츠너트는 시카고 불스가 지난 2월의 트레이드 시도는 실패했지만 시즌 종료 후를 목표로 다시 잭 라빈의 트레이드를 시도할 것이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NBC 스포츠 시카고의 K.C 존슨이 "시카고 불스가 2월 트레이드 기간 동안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라빈을 보내려고 노력했으나 실패했고, 이번 여름에 다시 라빈의 이적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한 것 역시 이러한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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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시즌을 마치게 된 잭 라빈은 새 시즌 어떠한 팀의 유니폼으로 경기에 나설까?

해외 매체 스포츠너트는 시카고 불스가 지난 2월의 트레이드 시도는 실패했지만 시즌 종료 후를 목표로 다시 잭 라빈의 트레이드를 시도할 것이라 보도했다.

지난 2022-23 시즌 개막 전 라빈과 5년에 최대 2억 1,520만 달러 계약을 맺었던 불스는 현재 팀과 라빈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만족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특히 2월 트레이드 시장을 앞두고 발목 부상이 반복되고 결국 시즌 아웃이 되면서 트레이드가 물건너간 상황서 그에게 줘야 할 고액의 연봉은 분명 팀에 부담이 되고 있고 보았다.

2023-24시즌 동안 라빈은 평균 19.5점 5.2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그가 없었던 동안 불스는 21승 19패를 기록하며 그의 부재를 아쉬워하지 않아도 좋을 결과를 얻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NBC 스포츠 시카고의 K.C 존슨이 "시카고 불스가 2월 트레이드 기간 동안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라빈을 보내려고 노력했으나 실패했고, 이번 여름에 다시 라빈의 이적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한 것 역시 이러한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결국 라빈의 부상 회복과 앞으로의 가능성이 어느 팀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가 시카고의 희망 사항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외 매체들은 라빈의 행선지로 한 번 관심을 가졌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다시 꼽았으며, 그 외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의 일부 서부 팀들 역시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사진=잭 라빈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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