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홍보대사 7년 배우 이덕화, 경무관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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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해양경찰을 국민에게 알리는데 앞장서 온 배우 이덕화가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해경 역사상 홍보대사가 명예 경무관으로 승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해경은 2017년 이후 7년 동안 해경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경 홍보에 앞장서 온 이덕화를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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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송현·백성현·양정원 등 재위촉
경무관은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경찰서장급 ‘총경’ 바로 위 계급으로 고위 공무원에 속한다.
13일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인천시 중구 해양경찰 전용부두 경비함정에서 홍보대사 승진임용식 및 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해경은 2017년 이후 7년 동안 해경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경 홍보에 앞장서 온 이덕화를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또 홍보대사 임명 후 해경에 대한 큰 관심과 홍보 활동에 이바지한 배우 최송현·백성현·양정원, 가수 임도형, 거제소년소녀합창단도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
홍보대사들은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해 경비함정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해경 임무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불법 외국 어선을 단속할 때 사용하는 다양한 장비와 함정 근무자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 장비에 대한 설명을 귀담아들으며 해경 노고를 거듭 상기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덕화 홍보대사의 승진을 축하하고, 최송현· 백성현·양정원·임도형, 거제소년소녀합창단 홍보대사의 재위촉에도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해양경찰을 더 많이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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