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죄인이 된 기분…사람 많은 곳 못 가” 트라우마 고백,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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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연예계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된 이후 생긴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이날 청하는 2020년 코로나19 확진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청하는 "연예인 최초로 확진 기사가 나왔다"며 "그 당시에는 코로나19를 다들 많이 무서워하던 시기라서 죄인이 된 기분이었다"고 떠올렸다.
실제로 당시 청하는 컴백을 앞둔 상황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일정을 연기하고 11일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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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가수 청하가 연예계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된 이후 생긴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청하는 지난 12일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청하는 2020년 코로나19 확진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청하는 "연예인 최초로 확진 기사가 나왔다"며 "그 당시에는 코로나19를 다들 많이 무서워하던 시기라서 죄인이 된 기분이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청하는 “그때의 안좋은 기억 대문에 사람이 많은 곳을 자주 가지 않는다”며 “나에게는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은지는 "나 같아도 내가 최초로 기사 나고 그랬으면 부담스러웠을 것 같다"며 청하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실제로 당시 청하는 컴백을 앞둔 상황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일정을 연기하고 11일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았다. 청하와 접촉한 연예인 및 관계자들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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